현미상태에서 속겨층과 배아를 모두 벗겨낸 배유만을 가진 백미에는 싹을 틔울 힘이 없다. 그런 의미에서 현미는 ‘살아 있는 쌀’이고 백미는 ‘죽은 쌀’이라 할 것이다. -오우미 쥰 오늘의 영단어 - turmoil : 혼란, 혼미, 소란개 한 마리를 훔치면 불인(不仁)이라고 한다. 그런데도 한 나라를 훔치고 이를 의(義)라고 한다. -묵자 욕심이 있으면 참된 강함은 없는 것이다. 사람이란 욕심이 있게 되면 반드시 그 욕심에 끌려서 자기의 지조를 잃게 되기 때문이다. -근사록 오늘의 영단어 - rudeness : 무례함, 오만함, 건방짐Silks and stains put out the fire in the kitchen. ( 옷 사치가 심하면 끼니가 없다.)오늘의 영단어 - whop : 찰싹 때리다, 벌떡 넘어지다: 찰삭 때리기, 벌떡 넘어짐답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다. 지(知)라는 자가 무위위(無爲謂)라는 자에게 말을 걸었다. 그러나 세 번이나 물어도 무위위는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지(知)는 답하지 않는 것이 아니고 답을 모르는 것이라 하고 비웃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렇게 여기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답을 모른다는 정도로 무위(無爲)의 상태로 되는 것이 오히려 바람직한 일이다. -장자 오늘의 영단어 - pretext : 구실, 핑계묵은 낙지 꿰듯 , 일이 매우 쉽다는 말.